'나 같은 죄인 살리신 Amazing grace(가사)' 조찬미 찬송가 1시간 연속 반복 듣기 CCM Song(lyrics) 1 HOUR LOOP (중간광고없음) 찬양 반복 연속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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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시간 ''나 같은 죄인 살리신 Amazing grace(가사)' 조찬미 찬송가 CCM Song(lyrics) 1 HOUR LOOP (중간광고없음) 찬양 반복 연속 듣기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that saved a wretch like me.
I once was lost, but now am found,
Was blind, but now I see
I once was lost, but now am found,
Was blind, but now I see
Was blind, but now I see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이제껏 내가 산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that saved a wretch like me.
I once was lost, but now am found,
Was blind, but now I see
I once was lost, but now am found,
Was blind, but now I see
Was blind, but now I see
#찬양#Amazinggrace#CCM#나같은죄인살리신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가 오는 4월, 첫 단독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1999년생인 사브리나 카펜터는 디즈니 출신 배우이자 차세대 팝 스타로 2010년 TV 드라마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고, 디즈니 채널의 시트콤 ‘라일리의 세상(Girl Meets World)’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자리를 잡았다. 어린 시절 곡을 쓸 만큼 음악에 대한 감각을 타고났던 사브리나는 15살(2014년)의 나이로 첫 싱글 ‘Can't Blame a Girl for Trying’과 동명 타이틀의 EP를 연이어 발표하며 연기와 음악 활동을 병행했다. 독특한 음색이 돋보이는 사브리나 카펜터는 지속해서 대중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의 음악을 선보이며 2015년 발표한 데뷔 앨범 ‘Eyes Wide Open’과 이듬해 선보인 2집 ‘EVOLution’이 빌보드 앨범 차트에 오르면서 음악적인 면모를 발휘했다. 지난해 발매한 3번재 정규 앨범 ‘Singular: Act I’은 틴팝, 포크, 어쿠스틱 사운드에서부터 일렉트로팝, 하우스 뮤직 등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담았다. 무엇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진솔한 가사로 더욱 공감을 얻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성장하고 있다. 사브리나 카펜터는 지난해 8월 아시아 프로모션 일정으로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Why’, ‘Almost Love’, ‘Alien’ 등 어쿠스틱 라이브를 선보였고, 당시 레드벨벳과 만나고 악동뮤지션 수현과 인터뷰도 가졌었다. 이후 자신의 SNS 계정에 한국어 인사말을 올리며 곧 한국을 다시 방문하겠다고 했던 사브리나 카펜터. 그녀의 첫 내한공연은 4월 6일(토) 오후 7시,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우리는 상대가 원하는 걸 모르고 살 때가 많다. 사랑하는 사람, 사랑하는 가족이 옆에 있지만, 그들이 진정 원하는 도움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 때가 많다. 도와주고 싶은 마음, 사랑하기 마음으로 도와주고 싶지만, 원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 말처럼 생각처럼 쉽지 않다. 가끔은 내 자신 스스로도 분명 도움이 필요한것 같은데, 그 도움이 뭔지 모르는 것처럼 말이다. 보기에 상대가 분명 도움이 필요한것 같은데,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모를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하게 한 영화가 바로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1992)'이다. 낚시를 하러 간 3부자... 분명 서로에게 뭔가의 도움과 뭔가의 말이 필요한 것 같은데, 그들은 말없이 서로를 바라만 본다. 원하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서로 아는 듯하게 보는 그 장면... 정말 도와주는 것은 옆에서 말없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었다. 지금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다면, 그냥 곁에서 바라만 봐주는 건 어떨까? 말없이 곁에서 지켜만 보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나이듬이란 방해물이 있는 나이. 아무말 없이 곁에서 들어주고 기댈 수만 있게 해주는 도움을 해보고 싶은 날이다. 오늘도 긴 하루가 지나간다...
기업들의 현재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가전쇼 ‘CES2019’가 8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초고속, 초연결, 5G, 8K 프리미엄 TV 등 다양한 이슈에 맞게 IT기업은 물론 자동차 회사들의 참여도 눈에 띄는 현장이었다. 현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8K 해상도의 발전을 눈으로 느낄 수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프리미엄 TV 전시장이었다. 삼성전자 'The Wall' 삼성전자의 ‘더월(The Wall)’은 벽면 전체를 화면으로 채워 거대한 웅장함을 선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46인치 TV를 소개하며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LED 기술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LED란 조립식TV의 일종으로 소형의 LED 모듈 디스플레이를 이어서 거대한 화면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현장에서도 시연되었던 화면 전체를 하나로 보여주거나, 부분적으로 다른 화면을 보여주거나 하는,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TV 화면이나 배경화면을 꾸밀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거대한 벽처럼 보이던 화면이 영상을 변형하면서 보여주는 장면은 현장에 있는 이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LG전자 'LG시그니처 올레드 TV R' 또한 LG전자의 'LG시그니처 올레드 TV R(롤러블 TV)'는 평평한 TV의 개념을 넘어서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세계최초로 화면을 둥글게 말았다 펼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인 롤러블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고 얇게, 그리고 곡면 등 다양한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에 말아서 들어가 있다가 시청할 때 펼쳐져 나오는 TV 화면은 10만번 이상 접을 수 있는 내구성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에서 거대한 폭포를 연상하게 하는 LG전자의 굴곡 LED 화면 전시는 기술의 변화를 실감하게 했다.
사랑한다는 말이 흔한 시대에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나오지 않지만, 그 사랑이 그대로 우리에게 전달되는 그런 영화 '집으로...(The Way Home, 2002)'다. 할머니와 일곱살 손자 상우(유승호 분)는 시골에서 만난다. 말 못하는 할머니를 대하는 손자 상우는 할머니에게 화만 내다가 점점 할머니의 사랑에 변화된다. “누가 물에 빠뜨린 닭 달랬어?" 라고 말하며 투정만 부리던 상우. 그런 상우는 할머니와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할머니의 사랑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그래서 헤어질 때 상우의 대사가 가장 마음에 남았다. “할머닌 말을 못하니까 전화도 못하는데, 편지도 못쓰면 아플 때 어떡해!” 하면서 울음을 터뜨린다. 투정만 하던 상우는 짧은 시간 자신을 향해 쏟아준 할머니의 사랑을 이미 다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할머니와 떨어져야 하는 것이 마음 아픈 것이다. 상우는 그러면서 다시 할머니에게 말한다. "할머니, 많이 아프면 쓰지 말고 그냥 종이만 보내. 그럼 내가 할머니인줄 알고 달려올게" 말 못하는 할머니가 전하는 일방적이던 따뜻한 사랑이 손자에게 전해져 함께 사랑하게 되는, 할머니와 손자가 이뤄내는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 '집으로...'. 다시 떠올려도 뭉클한 영화다.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보여진다. ‘이 땅의 모든 외할머니들께 이 영화를 바칩니다’ 영화 감독의 헌사가 아직도 생생한 영화다. 이정향 감독에게 아직도 박수를 보내고 싶게 만드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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